복수노조시대를 당당히 열어 갈 보건의료노조 핵심 사업, 다음 주에 최종 결정
15일 중앙위원회, 17~18일 정기대의원대회

 

7월 1일부터 복수노조가 시행되는 올해, 보건의료노조는 어떤 청사진을 제시하며 변화된 정세를 공세적으로 돌파할까? 이런 산별노조의 행보가 궁금하다면 2월 17일~18일 열리는 보건의료노조 정기대의원대회를 주목해야 한다.

2월 17일~18일 충주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리는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올해 보건의료노조를 움직일 주요 사업과 예산이 최종 확정된다. 18일 대의원대회에 앞서 진행되는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는 작년 한해 타 지부와 조합원의 귀감이 된 모범 지역본부, 모범 지부, 모범조합원, 모범 동아리에 대한 시상식이 전개된다.

한편, 15일에는 보건의료노조 중앙위원회가 서울 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중앙위원회에서는 2011년 정기대의원회 상정 안건 심의, 변경되는 지부 운영 규정에 대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주요 요구안과 교섭방침, 투쟁방침 등 세부 사항은 3월 30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확정된다.

 

● 중앙위원회
   일시: 15일(화) 13:30
   장소: 방송회관 3층 회의실 (오목교)


● 정기 대의원대회
   일시:17일(목) 13:30  ~18일(금)
   장소: 충주건설경영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