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 진행


 

2013년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 포럼이 3월 13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노측 대표로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 조영호 수석부위원장, 한미정 부위원장, 박노봉 사무처장, 김숙영 서울지역본부장, 백소영 경기지역본부장, 유숙경 인천부천지역본부장과 수도권 지역지부 간부들과 사측 대표로 이왕준 관동의대 명지병원 이사장, 김경일 서울시 동부병원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정일용 원진녹색병원장, 정부측 대표로 권혁태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양병국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그리고 이완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목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진후 의원(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등 7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발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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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보 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한 이 날 포럼에는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 노사사회정책 연구본부장이 “새 정부 고용노동정책 전망과 보건의료노사 공동과제”,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이진석 서울대학교 의대교수가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 전망과 보건의료 노사 공동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포럼에 앞서 “보건의료산업에서 노동과 의료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논의는 작년부터 이어졌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병원 현장에서는 갈등구조가 심할 수 밖에 없지만 산업별로 노사 구분없이 어떻게 발전할지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공공의료를 지켜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토론회 내용은 보건의료노조 홈페이지 노조뉴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