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차별, 경영평가, 단협개악 철폐!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조간부 결의대회 개최

6월 8일,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3대 반노동정책에 대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조간부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사업장의 3대 반노동정책에 대해 거부하며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시 쟁의행위와 연대투쟁에 나설 거라고 경고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보건의료노조도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공공의료기관 각 지부 전임간부들이 함께 참가했다.

 

한편 보훈병원의 383명 정원 감축에 대해 보훈병원지부는 고용보장을 전제로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이 와중에 지난 6월 3일 137명 영양과 조합원 전원에 대해 7월 31일자로 정리해고 통보를 해 왔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우선 공문을 통해 강력 항의하고 이후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